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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5명 위촉

'지역중심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역할 수행

  • 웹출고시간2019.09.24 13:23:24
  • 최종수정2019.09.24 13:23:24

지난 23일 괴산군이 박해운(왼쪽 다섯번째) 부군수 주재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괴산군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괴산군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돌봄 민간전문가 및 돌봄 제공기관 대표 5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공동 추진 중인 초등돌봄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이어 향후 추진하는 각종 돌봄사업계획과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초등 돌봄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지역 내 다양한 복지현안 논의 △지역 돌봄 종합계획 모니터링 등 지역 중심의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박해운 괴산부군수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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