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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의료기기분야 인재양성 위해 '맞손'

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충북산과고 상호 협약 체결
실무능력 조화 전문 기술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목적

  • 웹출고시간2019.09.24 17:31:09
  • 최종수정2019.09.24 17:31:0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의료기기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4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충북도립대는 24일 대학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충북도립대학교 등이 옥천지역 특화 의료기기분야 우수 인재양성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옥천지역 특화 의료기기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졸업자 대상 충북도립대학교 의료기기 관련 학과의 우수 신입생 확보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의료기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이론과 산학융합 실무능력이 조화된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는 것과 동시에 연계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옥천군은 관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도립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옥천인재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가 충청북도를 이끌어 가는 창의 융합 인재이자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더좋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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