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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농산물한마당 축제 개막

10월 3~6일 '충주 농산물을 한곳에! 한마당 축제를 한눈에!'

  • 웹출고시간2019.09.24 11:05:06
  • 최종수정2019.09.24 11:05:0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에서 지역 농특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는 행복한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충주 농산물을 한곳에! 한마당축제를 한눈에!'라는 주제로 '2019농산물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일 읍면동 농악대의 축하공연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스탬프이벤트, 어린이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첫날 열리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축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한 사람에게 황금반지 응모권을 배부해 총 13명에게 순금 한 돈 열쇠를 제공한다.

또 축제 마지막 날 열리는 서바이벌 퀴즈쇼 '아는 만큼 가져간다'에서는 농특산물 관련 OX퀴즈로 푸짐한 상품을 제공,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할인행사를 통한 판촉이벤트 △어린이 체험존 △사과백일장 △와유바유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충주청정한우 장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역대 가장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까지 구입한 농산품을 배달해 주는 깡통기차와 1천원 택배서비스도 이뤄져 시민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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