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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3 21:40:44
  • 최종수정2019.09.23 21:40:44
[충북일보 김태훈기자] 11회째를 맞은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23일 청주 떼제베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고, 충북리더스클럽·떼제베CC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240명 60개 팀이 참가했다.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규모가 확대,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참가 인원을 자랑했다.

본보와 충북리더리클럽이 주최한 11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23일 청주시 옥산면 떼제베컨트리클럽에서 경제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대회개막을 알리는 시타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참가자들이 경기에 앞서 등록을 하고 있다.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한 11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23일 청주시 옥산면 떼제베 컨트리클럽에서 지역 경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펼쳐진 그린을 향해 티샷을 날리고 있다.

한 참가자가 벙커에서 멋진 샷으로 볼을 쳐내고 있다.

한 여성 참가자가 신중하게 퍼팅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한 참가자가 도네이션 홀(파3)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

홀인원상으로 승용차가 경품으로 내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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