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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3 17:16:48
  • 최종수정2019.09.23 17:16:48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오는 27일까지 '한글사랑 큰잔치(16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9일 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글사랑 큰잔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장과 한글 디자인 경연으로 치러진다.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진행되고, 한글 디자인 경연은 초등부(상상화, 사생화)와 중·고등부(한글관련 디자인)로 나뉜다.

신청은 모집 기간까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ec.go.kr)에서 받는다.

경연 결과는 10월 16일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공개되고,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교육문화원장상이 수여된다.

경연과 함께 마술쇼 공연과 손도장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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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