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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주요현안사업 현황설명, 군정운영방향 토의

  • 웹출고시간2019.09.23 17:20:17
  • 최종수정2019.09.23 17:20:1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보은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수를 비롯한 정책자문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단 자문위원들에게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의는 2019년 보은대축축제 보고 및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추진상황 보고 그에 따른 자문위원들의 토의 및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조언 및 정책자문단 운영 활성화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자문위원들의 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각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군정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철웅 위원장은 "군의 각종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앞으로 보은군 정책자문단을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1기 보은군 정책자문단은 민선7기 군정발전에 대한 자문과 정책발굴을 통해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도모하고자 지역대학, 연구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30명으로 구서됐으며, 기획행정, 문화광광, 산업정책 등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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