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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22 13:29:24
  • 최종수정2019.09.22 13:29:24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평가 결과 국토교통부가 5년째 4등급에 머물렀다며 청렴도 향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내 "국토부는 2014~2018년 5년째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으로 매년 청렴도 개선 노력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국토부 소관기관 청렴도도 고전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7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두 계단이나 떨어졌고 한국수자원공사는 3등급에서 4등급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등급씩 각각 떨어졌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던 사안임에도 국토교통부 스스로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은 청렴이 구호에만 머물러 있지 않은지 자성해야 할 것"이라며 "국토부 및 소관기관 전체가 적어도 평균 정도의 청렴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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