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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운영

12명의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꾸려
이달부터 일손 부족 농가 지원

  • 웹출고시간2019.09.22 13:15:28
  • 최종수정2019.09.22 13:15:28

괴산군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투입해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해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군은 12명으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꾸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키로 했다.

이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투입되는 농가는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농가 △75세 이상 고령농가 △장애인농가 등 취약계층이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최대 20일까지 무료로 일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출동해 농가를 지원한다"며 "긴급지원반이 필요한 일손 부족 농가는 적극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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