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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9 17:34:59
  • 최종수정2019.09.19 17:34:59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는 오는 26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22회 심장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심혈관질환의 조기증상 등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배장환 심혈관센터 교수의 '심근경색증 치료와 합병증' △김상민 심혈관센터 교수의 '심장환자들이 알아야 할 항혈소판제제 사용' △이대인 심혈관센터 교수의 '심폐소생술 실습' △손윤진 임상영양사의 '심근경색증 심부전환자의 식이요법' 등이 진행된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부스도 함께 마련돼 혈압·혈당·혈중콜레스테롤·중성지방 무료 검사 등도 할 수 있다.

배장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장은 "심장혈관 질환의 이해를 돕고,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22년째 행사를 열고 있다"며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상태를 지켜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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