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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신청 접수

오는 26일까지 8대 분야

  • 웹출고시간2019.09.19 15:47:55
  • 최종수정2019.09.19 15:47:55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6일까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2차 선도형 창업과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장 분야 중 성과창출 및 창업기업 진출이 유망한 분야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기부가 지원하는 혁신성장 8대 공모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사업비로 과제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8대 공모분야는 △고기능 무인기 △스마트 농림수산 △스마트 시티 △신재생 에너지 △자율 주행차 △정밀의료 △지능형 로봇 △초연결 지능화 등이다.

참여 가능 기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개발기간 최대 1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이내다. 참여 기업은 사업비의 20%(민간부담금의 50%이상 현금 부담)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전국적으로 70여개 과제에 100억 원 규모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창업기업 진출이 유망한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충북지역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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