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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최우선 추진

보은군수 거점소독소 점검 및 근무자 격려

  • 웹출고시간2019.09.19 13:30:26
  • 최종수정2019.09.19 13:30:26

정상혁(오른쪽 세번째) 보은군수가 관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으로 당부와 격려를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보은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일인 지난 17일부터 보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경기도 파주시 농가에서 1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18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 농장에서도 추가 발생됨에 따라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고 판단돼 시행하는 것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무기한 운영키로 했다.

거점소독소를 방문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소독소 장비 일체를 점검한 후 "철저한 방역으로 보은군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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