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19 17:39:56
  • 최종수정2019.09.19 17:39:5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는 12회 보은군 청소년 축제가 19일 보은 뱃들공원 일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내는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보은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보은청소년 진로박람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중·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슈링클스 만들기, 네일아트, 타로체험, 드론체험부스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