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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광면 방성2리와 ㈜코스메카코리아 1사1촌 '맞손'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19.09.19 14:49:01
  • 최종수정2019.09.19 14:49:01

괴산군 문광면 방성2리와 ㈜코스메카코리아가 19일 방성2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문광면 방성2리와 ㈜코스메카코리아가 19일 '1사1촌 맞손'을 잡았다.

방성2리 주민과 ㈜코스메카코리아 직원 등 40여 명은 이날 방성2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양측은 앞으로 상호 유대강화 및 다각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후에는 기념품을 교환한 뒤 향후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우성록 방성2리 이장은 "앞으로 코스메카코리아와 신뢰 및 협력을 토대로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은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며 "농촌일손돕기 등 꾸준한 교류활동을 벌여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전수 문광면장은 "방성2리와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범적인 1사1촌 모델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으로 음성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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