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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반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추진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학생 재능기부
행사 후 맹동면 통동리 마을…4호 노인낙상 안심마을' 지정

  • 웹출고시간2019.09.19 09:45:39
  • 최종수정2019.09.19 09:45:39

음성군 삼성면 용성1리 마을 주민들이 노인낙상 안심마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맹동면 통동리에서 '하반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이다.

세부사업은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주유미)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노인낙상 예방 교육 및 활동, 가정 방문을 통한 낙상 위협 요인 제거, 마을환경 개선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모든 활동이 종료된 후 맹동면 통동리마을을 '4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정영훈 군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대학생들은 활동을 통한 성장을, 마을 주민들은 도움의 손길을 통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8~2019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삼성면 대사리를 1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금왕읍 유촌리를 2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삼성면 용성1리를 3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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