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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

지난 7월부터 총 5회 공연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9.09.19 09:47:14
  • 최종수정2019.09.19 09:47:14

음성군이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의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이 19일 맹동면 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실시했다.

거리공연 버스킹은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인디밴드 'WAOO밴드', 여성 어쿠스틱밴드 '라꼼마', 남성 트로트 가수 '후니용이'가 출연해 색다른 콘셉트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10월 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뒤 같은 달 12일 반기문 전국 백일장과 15일 신나는 품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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