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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 개막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7시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참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5시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전 9시 30분 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9회 어르신 건강대축제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0일 오후 2시 증평읍 초중리 농협홍삼에서 열리는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옥천군행복나눔연합모금 후원금 전달식 참석.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옥천군청소년위원회회의 참석. 오후 6시 30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옥천군 선수단 격려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BM활성수 생산시설 준공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9기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 출범식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 의림지에서 열리는 2019 충북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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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