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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8 15:01:20
  • 최종수정2019.09.18 15:01:20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2019년 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 및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회원들의 난타공연, 우수회원 표창에 이어 생활개선회가 한 해 동안 활동해온 과제별 성과를 전시·발표하고 화합 한마당을 통해 회원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성농업인·농업·농촌사회의 성장 동력,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17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신나유농장 대표 이인우 씨와, 박상국 씨가 강사로 나서 '부모세대와의 갈등해소, 성공한 승계농'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히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300㎏을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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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