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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7 14:11:11
  • 최종수정2019.09.17 14:11:11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2019년도 3분기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읍·면장, 읍·면 예비군 지휘관, 안보정책자문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와 국가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과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정상혁 의장은 "북한의 군사적 위험이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안보를 굳건히 하고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도 엄중한 사항으로 인식하고 민·관·군·경과 각 기관·단체에서 국익을 위해 단결할 때"라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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