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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보행자 안전위한 캠페인 실시

"사람이 보이면, 멈추세요"

  • 웹출고시간2019.09.17 11:31:20
  • 최종수정2019.09.17 11:31:20

영동경찰서는 17일 영동읍 인삼조합 사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보행자 안전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7일 오전 영동읍 인삼조합 사거리에서 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거리홍보 캠페인은 보행자 교통사고가 2016∼2018년 통계 분석 결과, 전체 사망사고 중 보행사망자 비율이 약 40%로 16년 OECD 회원국 평균 19.7% 대비 2배 가까운 수치로 나타남에 따라 보행자 안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임병진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우리 모두가 운전할 때는 운전자이지만 차에서 내리는 그 순간부터는 보행자라는 인식을 갖고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생각에서 교통문화 정착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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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