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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청전동 초록 숲 속 '반딧불 극장' 개최

영화 '비밥바룰라' 상영 및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19.09.16 13:49:33
  • 최종수정2019.09.16 13:49:33

제천시 청전동 문화행사로 열리는 '반딧불 극장'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전할 초록 숲 속 가족과 함께하는 청전동 '반딧불 극장'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삼한의 초록길 입구 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는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주민축제로 청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통기타, 힐링댄스, 라인댄스), 청전동 관내 학생들의 보컬밴드(대제중)와 댄스공연(더스트-제천여중)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본 행사로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 코미디영화 '비밥바룰라'가 상영된다.

청전동 문화행사추진위원회 이건희 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밤, 청전동의 푸르른 시민광장에서 개최되는 반딧불 극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 관람을 통해 이웃 및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화합과 대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깊은 축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추진위는 부대행사인 소원적기 풍선행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의 소원성취 및 가정 내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고 행사장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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