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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락 우리마당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설성공원에서 20~22일 오후 7시 공연
전통타악 'DO 樂', 월드뮤직밴드 도시 '도깨비바람' 등

  • 웹출고시간2019.09.16 10:42:39
  • 최종수정2019.09.16 10:42:53

우리가락 우리마당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공연에서 선보인 '탈극 왼손이' 공연 모습.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20일부터 사흘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신명나는 사물놀이 및 우리가락'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잉홀현에 부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총 7회에 걸쳐 우리가락과 소리를 선사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할 예정이다.

타악공연 인수화풍을 시작으로 안성 남사당 놀이, 가야금 앙상블 공연, 탈극 왼손이 등이 펼쳐진다.

세부 일정을 보면 △20일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The 채움의 타악 공연 'DO 樂' △21일 극단 씨알누리의 국악창작공연 '공감'△22일 월드뮤직밴드의 '도깨비 바람' 등 수준 높은 예술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공연 시작 전 오후 4시 30분부터 우리가락 체험마당을 선보여 공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게 된다.

우리가락 체험마당은 덩덕쿵 사물놀이 배우기, 열두발 상모와 버나돌리기 등으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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