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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세종시 편입에도 충북 GRDP 증가

2017년 충북 GRDP 65조3천억 원…세종시 편입 전보다 4조 원 늘어

  • 웹출고시간2019.09.10 17:16:54
  • 최종수정2019.09.10 17:16:54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의 일부 지역이 세종시로 편입됐지만 충북지역 지역내총생산(GRDP)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최근 기준년도 변경(2010→2015년)과 세종시 신규 편재(16개 시·도→17개 시·도)등을 반영한 지역소득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충북지역 GRDP는 65조3천억 원(명목)으로 개편 전 61조3천억 원보다 4조 원가량 늘었다.

이는 전국 10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1인당 GRDP(4천59만 원)는 전국 6위를 차지했다.

도는 지난 2012년 청주시 부강면이 세종시로 편입됨에 따라 지역 GRDP가 1조 원가량이 줄었지만, 경제성장을 통해 개편 전보다 GRDP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해 충북 경제성장률은 6.12%(전국 3.11%)로, 경기도(6.59%)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충북 GRDP 지출요소별 구조는 민간 38.2%, 정부 18.7%, 기업 40.7%, 순이출 2.4%로 기업투자 비중이 가장 컸다.

경제활동별 구조는 제조업 비중(43.8%)이 가장 컸으며, 화학제품과 전기·전자 제조업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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