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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 이정연 차장 '기업현장교사 부문' 대상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충북, 2년 연속 부문 대상 배출
충북지역인자위, 참여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19.09.10 16:13:27
  • 최종수정2019.09.10 16:13:27

㈜에타 이정연 차장이 지난 9일 열린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업현장교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에타 이정연 차장이 '기업현장교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천에 소재한 ㈜에타는 정수기부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일학습병행 재직자 및 재학생 단계(산학일체형 도제학교, P-TECH 등)의 4회차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에타는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증가와 재직자의 근무만족도 상승 성과를 냈다.

㈜에타 이 차장은 기업현장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숙련 마이스터과정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실천하고 있다.

또 일학습병행 외부평가위원, 도제허브사업단 강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점을 비롯해 효과적인 학습운영을 위해 다양한 학습근로자 관리 노력 등을 통한 학습근로자의 훈련성과 제고, 업무성과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이 차장의 수상의 지난해 ㈜원앤씨 방희철 차장에 이어 2년 연속 기업현장교사 부문 대상 수상이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현재 2019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학습전문지원센터(043-221-27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일학습병행 내실화 및 확산을 위해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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