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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10 10:56:20
  • 최종수정2019.09.10 10:56:20

소화기로 초기진압 해 큰 피해를 막은 영동군 학산면 박계리 단독주택에서 화재현장.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벌여 큰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영동군 학산면 박계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소화기로 초기진압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8월 31일 오전 7시께 박계리 마을 주택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한 것을 발견한 이웃주민들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평소 각 가정에 비치된 분말소화기 6대를 직접 사용해 화재진압에성공, 자칫 주택 전체로 화재가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차단했다.

이후 학산119안전센터와 학산의용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소화기로 초기진화된 상황을 보고 추가 위험요인이 있는지 확인 후 현장을 마무리 했다.

영동소방서 학산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원들이 소화기로 초기진압한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이날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화장실 벽면 소실 등 소방서 추산 40여 만원에 그쳤다.

이에 영동소방서 학산119안전센터는 학산의용소방대와 함께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및 초기진화 성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한 이웃주민들에게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와 같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모든 지역 주민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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