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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9 16:13:44
  • 최종수정2019.09.09 16:13:44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평소와 같이 치매상담콜센터를 운영한다.

치매상담콜센터는 연중 24시간 동안 전화(1899-9988)로 치매와 관련된 정보 상담, 간병에 따른 심리적·정서적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 결과 치매가 의심되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연휴가 끝난 뒤 집 인근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서 자세한 상담과 함께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알 수 있다. 검사 비용은 무료다.

센터는 치매 약값(월 3만 원)과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가족카페 운영·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공공후견인 지원·장기요양인정 신청 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녀들은 부모님의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을 경우 치매상담콜센터에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필요하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적극 권유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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