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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내달 10일 정기공연 오픈 리허설

초·중·고생 대상 '영자歌… 하얀 거짓말'

  • 웹출고시간2019.09.09 13:09:43
  • 최종수정2019.09.09 13:09:43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0월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0회 정기공연 '영자歌… 하얀 거짓말'의 오픈 리허설을 연다.

이번 정기공연 '영자歌… 하얀 거짓말'은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취임 첫 공연으로,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픈 리허설은 정기공연 당일 최종 드레스 리허설 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본 공연처럼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무용단 사무실 전화(043-201-0976~7)로 하면 된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 리허설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 공연 티켓 오픈은 오는 29일 오후 3시로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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