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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전통시장에 활기 불어넣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및 청렴·민원서비스 홍보 캠페인 가져

  • 웹출고시간2019.09.09 16:41:02
  • 최종수정2019.09.09 16:41:02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이 추석을 맞아 9일 청렴 서포터즈,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합동으로 단양 구경시장과 매포 전통시장에서 합동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단양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실천 의지 및 민원서비스를 함께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청렴 캠페인에 참여한 70여 명은 두 팀으로 나눠 단양 구경시장, 매포 전통시장을 찾아 청렴·민원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미리 구매한 단양사랑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 구매와 먹거리 투어를 이어갔다.

장연옥 교육장은 시장 상인들과 만나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원동력인 전통시장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의 첫걸음인 전통시장 이용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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