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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생활권 복지센터 CM 용역업체 입찰공고

금액 18억에 기간 31개월…센터는 2022년 준공

  • 웹출고시간2019.09.08 15:53:06
  • 최종수정2019.09.08 15:53:06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세종 신도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세종 신도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과 관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센터의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 용역을 맡을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일 입찰공고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이 용역의 금액은 18억 원, 기간은 착수일부터 31개월(2년 7개월)이다.

세종 신도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위치도.

ⓒ 네이버
행복청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1층)에서 입찰 참가를 받은 뒤 사업수행능력평가(PQ)와 가격입찰 등을 거쳐 11월초 용역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4생활권 내 2개((4-1 및 4-2) 기초생활권 주민들을 위해 건립되는 광역복지지원센터는 부지가 1만 5천19㎡, 건물 연면적은 1만3천468㎡(지상 3층) 규모다.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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