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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추석 연휴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 돌입

최근 5년간 교통사고 812건
21명 사망·1천463명 부상

  • 웹출고시간2019.09.08 13:58:28
  • 최종수정2019.09.08 13:58:2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경찰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5일까지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를 펼친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전년보다 짧은 연휴로 인해 올해 추석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10일까지를 1단계로 설정,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대형마트 인근 혼잡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2단계인 11일부터 15일까지는 귀성·성묘·귀경길 고속도로와 국도·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구간에 대해 경찰헬기를 이용한 지·공입체 교통관리를 벌인다.

교통종합상황실을 가동, CCTV 모니터링을 통해 TBN교통방송과 문자안내전광판(VMS) 등에 정체구간 우회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실시간 소통상황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812건. 이 중 21명이 숨지고, 1천463명이 다쳤다.

이 기간 일평균 사고 발생 건수는 23.9건으로 평소 25.7건보다 감소했지만, 사망은 0.6명으로 같았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조급한 마음에 난폭운전·얌체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음주운전이나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세워두고 휴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고 분석 결과 야간·새벽시간대 운전자 부주의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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