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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8 13:07:09
  • 최종수정2019.09.08 13:07:09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은 5~6일 1박 2일동안 증평읍 율리 휴양촌 일원에서 신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과 변화'워크숍을 가졌다.

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 및 소속감을 갖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워크숍은 홍성열 증평군수와 충북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특강, 지역 명소 견학, 조직력 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 군수는 특강에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군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직자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증평군의 미래 전망과 지역발전 과제' 특강에서는 도내 균형발전사업의 롤모델로서 증평군의 역할과 국가 균형발전정책에 대응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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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