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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직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재난안전실·균형건설국·농업기술원·산림환경연구소·남부출장소, 6일 사회복지시설·전통시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9.09.06 22:54:50
  • 최종수정2019.09.06 22:54:50

도 남부출장소 직원들이 6일 옥천군 옥천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청산원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청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각지의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도 재난안전실 직원 20여 명은 6일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아 생필품을 구입하고, 현지 물가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인근 노인요양시설인 마인하우스를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균형건설국 직원들은 진천 중앙시장에서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물가 점검과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진천 초평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직원들은 같은 날 청주시 오창읍 소재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를 방문, 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정감 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들도 청주시 미원면 소재 노인전문요양시설인 그린실버홈에서 생필품을 기탁하고 시설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충북 남부출장소 직원들은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청산원에서 후원품을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청 직원들은 "도민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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