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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8 14:31:41
  • 최종수정2019.09.08 14:31:41

동남4군 의원 합동연찬회가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개최됐다. 참석 의원 전원이 현안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결의하고 있다.

ⓒ 옥천군의회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의회 주관으로 동남부4군의회 의원 합동연찬회가 충북도립대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보은군의회, 옥천군의회, 영동군의회, 괴산군의회 의원 및 수행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연찬회에서는 데일리폴리 정책연구소장 김민 강사의 '감성소통의 리더십' 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정지용생가 등 옥천 구읍 견학지 일원을 둘러보며, 의회 간 상호유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외식 옥천군의장은 "올해 3번째 합동연찬회로 의회 간 동질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연찬회가 주민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는 에너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의원 합동연찬회에 참석한 동남부4군 의회는 격변하는 지방 자치제도에서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앞으로도 의회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공동의 지역현안에 다함께 협력키로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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