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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5 16:54:05
  • 최종수정2019.09.05 16:54:05

충북특수교육원이 5일 ‘2019 특수교육대상자 대입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특수교육원이 5일 특수학교(급)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19 특수교육대상자 대입 설명회'를 실시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입 설명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30조'를 근거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됐다.

설명회에는 청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지역 5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들은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대학입학과 관련된 실질적 정보를 전달했다.

설명회 이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로부터 장애학생 취업 지원 및 사업 안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도 함께 안내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정보 제공의 설명회나 연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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