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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5 15:20:14
  • 최종수정2019.09.05 15:20:14

LX 충북지역본부 충주지사가 5일 충주시장애인 후원외헤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 충주지사는 5일 충주시장애인후원회에 사랑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1만6천여 장애인을 위해 쓰여지고, 오는 8일 열리는'4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잔치'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LX 직원들은 장애인 후원회원 가입신청과 함께 8일 열리는 "1회 충주시 장애인 바자회'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서동학 충북도의원은 "여러 분야에서 지역상생을 위해 애쓰는 LX공사에 감사한다"며 "LX 가 전해준 마음을 더해 지역주민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종식 LX 충주지사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눠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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