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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5 14:57:34
  • 최종수정2019.09.05 14:57:34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2022년 고교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공감 콘서트가 6일 충북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열린다.

이날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모두의 꿈을 꽃피우는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정책 공감 콘서트의 일부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 실장, 박선경 단양고 교사, 차상경 청원고 학생, 강복심 오송고 학부모가 같이 참여해 일선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견해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박재원 아름다운배움 소장이 '미래세대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차상경 학생과 박선경 교사는 '교육현장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발표를 할 계획이다.

또한 최하영 교육부 고교학사제도혁신팀 팀장의 '고교학점제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정책 공감 콘서트는 고교 교육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입 준비 중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 학부모, 교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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