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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5 15:54:03
  • 최종수정2019.09.05 15:54:03

정상혁 보은군수가 5일 보은읍 강신리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살피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대형사업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5일 보은읍 강신리 및 내북면 도원리 도로공사 현장 및 소하천 정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살피며 추석연휴 및 태풍 대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피해를 사전예방 할 것을 강조했으며, 이번 추석에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철저한 시공을 통해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군은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 및 응급 복구 장비 등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정 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군민과 농축산업, 산업현장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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