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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훈 증평부군수, 태풍'링링' 북상에 따른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19.09.05 10:58:26
  • 최종수정2019.09.05 10:58:26

이배훈 증평부군수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이배훈 증평부군수가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군수는 증평읍 율리 일원에서 진행중인 한남금북정맥(분젓치) 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재난 예경보시설 3곳을 둘러보며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할 경우 예기치 않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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