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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후원회, 장애인 한가위 나눔잔치 열어

추석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잔치

  • 웹출고시간2019.09.05 11:13:45
  • 최종수정2019.09.05 11:13:45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장애인후원회가 장애인 한가위 나눔잔치를 개최한다.

후원회는 8일 충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4천여 명이 참여하는 '제4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한가위 나눔 잔치' 및 '제1회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누는 장애인 바자회'를 마련한다.

이번 후원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는 나눔잔치 및 바자회와 더불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10분 체험, 각종 문화공연, 장애인단체 홍보관 운영,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 맞는 나눔잔치는 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장애인 단체별로 뽐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애라는 것은 단지 일상생활을 살아가는데 작은 불편함 정도라는 사실을 인식해 주면서 동시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장애인 바자회는 장애인 생산제품 전시판매 등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애인자립, 사회참여 및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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