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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육교직원 힐링 특강

가수 박지헌 강사로 초청, 아이들과 행복한 공감맺기

  • 웹출고시간2019.09.05 16:55:29
  • 최종수정2019.09.05 16:55:2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는 최근 호암예술관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늘도 열애 중, 아이들과 행복한 공감맺기'를 주제로 가수 겸 6남매 다둥이 아빠로 알려진 박지헌 씨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보육교직원의 고충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과 본인의 육아경험담, 아이들과의 공감 맺는 노하우, 보육교사의 직업정신 및 사명감과 격려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강을 통해 보육시설에서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은 그동안 업무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보육을 할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 중간에는 강사 박지헌 씨의 '보고 싶은 날엔, 눈을 보고 말해요' 등 히트곡을 들을 수 있어 특강에 참여한 보육교사들의 감동과 호응을 얻는 시간이 됐다.

박종아 분과장은 "힐링 특강을 통해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로 보육의 질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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