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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4일 충북테크노파크서 열려…지원대상 11개 기업 참여

  • 웹출고시간2019.09.04 16:05:37
  • 최종수정2019.09.04 16:05:37

4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공모사업인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 유치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공모사업인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4일 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와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지원대상 11개 기업(㈜네오세미텍·㈜마루온·에스피텍㈜·㈜에어레인·㈜엔바이오니아·㈜경원테크·㈜다인소재·㈜대송·㈜맥솔·새한㈜·㈜한국특장)이 참여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11개 기업은 기술개발 역량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신시장 개척, 시장점유확장, 생산혁신 등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킹도 추진한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1개 기업 모두가 각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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