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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4 15:33:43
  • 최종수정2019.09.04 15:33:43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농협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지역본부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특별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햅쌀, 제수용 햇과일, 정육, 인삼, 선물세트 등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이 시중가격 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 고객사은 행사로 윷놀이 등 소비자가 참여하는 민속놀이 이벤트와 다양한 사은품 증정이 이뤄진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다양한 즐거움과 알뜰한 장보기를 준비했다"며 "충북을 대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서 소비자의 경제적인 구매활동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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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