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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창작재단, 국제공공광고제 출품작 공모

오는 27일까지 인쇄·영상부문
10월30일부터 서울서 광고제 진행

  • 웹출고시간2019.09.04 15:33:30
  • 최종수정2019.09.04 15:33:30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사)한국문화창작재단은 1회 서울국제공공광고제(사진) 출품작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창작재단은 공공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공익광고 전문 광고제인 서울국제공공광고제를 오는 10월 30일~11월 2일 서울 홍대 KT&G상상마당에서 개최한다.

올해 광고제의 슬로건은 'Earth is one, We are the one'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우리가 하나 돼 아름답게 가꿔나가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출품작 공모는 인쇄·영상부문으로 나눠 연령대별로 접수한다.

연령대는 △어린이(만 13세 미만) △청소년·청년(13~만 30세 미만) △중·장년층(30~만 60세 미만) △노년층(60세 이상)으로 구분된다.

국내외 심사위원과 온라인 네티즌 투표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9개 작품이 선정되고 총 6천44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공공광고제 홈페이지(ipafseoul.org, ipafseou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완 한국문화창작재단 조직위원장은 "이번 광고제는 환경, 기후, 생태, 테러, 성차별, 인종, 민족 문제 등 평화와 인류번영을 위한 전 지구적 페스티벌"이라며 "심의와 검열이 없는 세계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실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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