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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 '농협인상' 수상

"도시농업 활성화 혼신… 사랑받는 농협 될 것"

  • 웹출고시간2019.09.04 15:40:28
  • 최종수정2019.09.04 15:40:28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정태흥(사진) 농협청주시지부장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충북농협은 정 지부장이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인상은 전국 120여 명의 시군지부장 중 농정활동과 경영능력이 우수한 지부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 지부장은 진천군지부장을 거쳐 올해 청주시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정 지부장은 금융, 경제, 교육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살려 '지부장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지부장은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민관 협업형 광역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올해 1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청원생명쌀 고품질화와 관수장비 지원 등 지자제협력사업을 30억 원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농협-지자체-기업을 연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사업을 통해 청원생명 수박과 딸기를 7억여 원 판매했다.

정 지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더불어 청주시와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에 혼신을 다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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