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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4 14:24:45
  • 최종수정2019.09.04 14:24:45

가족사랑 한마당 운동회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들.

ⓒ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오창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4일 주관한 '2019 가족사랑 한마당 운동회'가 교직원, 원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운동회는 부모님이 잡아주는 그네에 유아를 태워 달리는 '행복의 그네 릴레이', 부모님이 유아를 안아 올려 상자를 높이 쌓는 '상자 쌓기' 등 유아와 가족이 협동하여 참여하는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전체 유아와 가족들이 한 마음이 되어보는 '강강 수월래', '디스코 파티', '게임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공동체 놀이가 펼쳐졌다.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팀별 응원전을 펼치자 유아들은 연신 탄성을 지르고 환호를 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들은 "모처럼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처럼 신나게 논 것 같다"면서 "이번 운동회 덕에 가족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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