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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4 14:22:23
  • 최종수정2019.09.04 14:22:2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4일 태풍 북상으로 인한 강풍 및 집중호우로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수칙을 지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북상 중인 13호 태풍 '링링'은 7일 오후까지 강한 돌풍· 천둥·번개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침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집중호우가 내릴시 주요 행동요령으로 집 주변 하수도나 배수구를 점검하고, 침수나 산사태 우려지역 거주 주민은 대피장소와 대피로를 미리 확보해야하며, 하천이나 하상도로 통행을 금하고,하천변 주차장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평소보다 감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전기시설 안전관리가 요구되며, 침수된 지역의 전기시설에 접근하다 감전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폭우나 태풍이 올 때는 하천이나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한다"며 "노약자께서는 특히 농로나 하천 주변에 가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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