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03 16:33:09
  • 최종수정2019.09.03 16:33:09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추석을 앞두고 청주지역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로 대상은 육거리종합시장, 북부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두꺼비시장, 복대가경시장 5곳과 농수산물시장 주변 도로다.

이 중 북부시장(서원목재~다이소우암점, 다이소우암점~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동부지사)은 한쪽 도로 주차만 가능하다.

나머지 △육거리종합시장(청남교~옛 탑웨딩홀, 금석교사거리~옛 연합신경외과) △가경터미널시장(백두산원예∼흥덕한의원) △농수산물시장(농우한우정육점∼부흥유통) △두꺼비시장(옛 한마음약국~한마음1차) △복대가경시장(유니온베이~굿모닝삼성치과)은 양쪽 도로에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주차허용 이외 구간이나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차행위는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청별로 연휴 기간 단속반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문란 행위을 현장 단속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 기자 ppjjww12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