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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부예산 확보 막바지 총력전

이차영 군수 국회 방문해 정부예산 반영 요청

  • 웹출고시간2019.09.03 16:11:56
  • 최종수정2019.09.03 16:11:56

3일 이차영(오른쪽 두번째) 괴산군수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후삼 의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차영 군수는 3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후삼(제천·단양)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경대수(증평·진천·음성)의원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성사업'과 '괴산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이들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피력한 뒤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군수의 이날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되기 전 열리는 예결위 심사를 겨냥한 막바지 총력전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부터 이 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정 동력"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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