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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3 13:02:27
  • 최종수정2019.09.03 13:02:27

증평소방서는 3일 시민의 생명을 구한 5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소방서가 응급상황에서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시민과 소방관에게 하틋이버를 수여했다.

3일 증평소방서는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동으로 시민을 살리는데 공헌한 유공자 5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했다.

이들은 지난 6월 15일 증평읍 중동리 도로상에서 1톤 트럭이 서행하고 있고 운전자는 보이지 않아 시민 윤문현씨와 원대규씨가 차량을 강제로 정차시키고 운전자가 쓰러져 호흡이 없는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실시했다.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시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소방공무원은 신명희 조창희 장석호, 일반시민 윤문현 원대규 등 5명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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