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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문환 면장, '방한천 공공행정복지 대상' 수상

공공복지 증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인정

  • 웹출고시간2019.09.03 16:42:23
  • 최종수정2019.09.03 16:42:23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송학면행정복지센터 이문환 면장이 제2회 방한천 공공행정복지 대상 복지행정실천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행정공제회가 주관하고 방병원(원장 방한천)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후원해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 소명의식을 갖고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다.

이 면장은 1993년 1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26년을 넘게 저소득 취약계층은 물론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서라면 적극적인 자세와 헌신을 마다하지 않아 주변 동료로부터 늘 귀감이 돼왔다.

특히 사전에 수상 소식을 듣고 폭염에 힘없이 노출된 송학면 저소득가정에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내놓아 감동을 더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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