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02 16:44:52
  • 최종수정2019.09.02 16:44:52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는 추석 기간 △시민불편 최소화 △서민경제 챙기기 △영세·취약계층 보듬기 △교통 및 안전관리 다지기 4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재래시장, 대형판매시설, 병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재난사고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9일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에선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추진한다.

시는 명절기간 단수 등 수질민원을 해결하도록 상수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고속버스 8개 노선을 355회 운행(80회 증차), 시외버스 9개 노선 118회 운행(46회 증차)하고, 터미널~오송역 구간 시내버스 1개 노선을 3회 심야 운행한다.

성묘객을 위해 목련공원 방면 시내버스는 하루 평균 6회에서 15회로 증차한다.

각종 시민불편 해결 위한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가동해 공무원 640명이 비상근무 한다.

당직 병원·약국, 주요교통정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무인민원발급창구 등 생활정보는 오는 1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기간에도 청주365민원콜센터(201-0001)는 평일과 똑같이 가동한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